마을에 머물며 그곳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제주의 '카름스테이'가 전세계에서 조명받고 있다. 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카름스테이 최우수관광마을인 동백마을과 세화마을이 전세계 미식관광 우수사례로 지목됐다.이에 공사는 지난 26일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된 '제1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식관광포럼에 참가해 제주의 최우수관광마을 사례를 발표했다.해당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미식관광이라는 주제를 다룬 국제포럼으로, 유엔관광청과 필리핀관광부에서 주최했다.최근 글로벌 여행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