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제주관광에 가상화폐를 도입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7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가진 뒤 곧바로 소통회의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오 지사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와 기자간담회 때 모두 후반기 의정 방향에 대해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핵심 화두로 삼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먼저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