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월 24일 처음으로 몽골에 제주산 돼지고기를 수출함에 따라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홍콩에 이어 세 번째 수출국 확대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크라운 레스토랑과 이마트 판촉 시식회를 개최한 결과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고,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장 또한 현지에서 제주 청정의 신선육에 대해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일 것 같다고 평가했다.현지 실사를 직접 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몽골 내에서 제주산 돼지고기의 반응이 소비자들에게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