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절함의 가면을 쓰고, 저렴한 건강기능식품을 비싼 가격에 팔아 이득을 챙긴 일명 '떴다방' 대표와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4일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의료법 위반', '약사법 위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화장품법 위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 A씨(30대. 남)와 홍보강사 B씨(60대. 남)를 구속하는 등 총 19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2021년부터 방문판매업 신고 등을 하고, 도내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왔다. 수법은 일반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