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학교(교장 안성의)는 지난 2022년 12월 28일 으뜸인 한마당 축제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였는데, 12월 29일 수익금 전액을 남원읍에 기부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쓰기로 하였다.
각 학급, 학생자치회 등 다양하게 부스를 운영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플리마켓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910,000원)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여 전교생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자는 의견이 모였다. 이에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남원읍에 쌀로 기부했다.
플리마켓을 기획한 김연성(3학년) 학생자치회장은“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