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은 급속히 변화하는 학습 환경과 미래형 교육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제주국제교육원 시스템 개편을 위해 지난 18일(화)에 제2차 TF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국제교육원시스템개편추진위원회(TF)는 제주국제교육원 시스템 개편 단계별 추진계획 및 프로그램 개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 및 내부 위원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변화되는 교육환경을 반영할 수 있는 제주국제교육원의 시스템 개편 단계, 2023년 프로그램 개편 현황 검토 및 2024년 프로그램 개편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실 및 실물환경체험실의 개편이 시급한 점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점진적인 프로그램 개편과 공간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비롯한 프로그램 개편 및 공간 재구조화, 자기주도학습실 및 외국어독서실 활성화 등 단계적 시스템 개편방안을 마련하여 제주국제교육원이 제주 외국어교육의 메카로써 학생 및 도민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