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1월 14일(토),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예술영재교육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앞서‘아름다움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박재희 과장의‘작은 예술가로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네 가지 방법’에 관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18명 총 3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이어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되짚어보고 사제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은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 공연으로‘Kazuhiro Mamada: Visional Train’등 4곡을 연주하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금남 원장은“그동안 수고해주신 예술영재담당 선생님들과 자녀들의 교육활동을 지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예술영재 학생들의 마음속 상상의 씨앗이 예술꽃이 되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자기 영역에서 자리매김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