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정착 기반 마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6월 9일(금)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의 주관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 3주체가 참석하며 △‘학생인권 영상’감상 △학생인권 이야기 △학생인권 스피치 대회 순서로 진행한다.
학생인권의 날(6월 9일)」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2021.1.8.)」 제27조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학생인권의 주체인 학생(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들에 의해 제정되었다.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과 학생인권 스피치 대회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학생인권 이야기 △인권친화적 우리 학교문화 소개 △학교생활에서 학생인권이 존중될 수 있는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하며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6월 9일, 학생인권의 날을 기반으로 인권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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