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하반기 워크숍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5일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대상‘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하반기 워크숍’을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법 특례를 활용한‘학교특색과목 개설과 교사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2023)」저자인 유영식 교사(안산해솔초)의 특강과 업무담당자 협의회로 진행됐다.
학교특색과목이란 교과와 범교과 영역을 포괄하여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 자체적으로 범위와 계열성을 갖추어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2024년부터 새롭게 개설‧운영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형 자율학교가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