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오창섭) 창업동아리(C.T.M.P)가 지난 7일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전국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한림공고 창업동아리 (C.T.M.P/ Create The Maximum Profit)는 매년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의 많은 창업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경력을 지닌 자율 동아리이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교내의 실습폐기물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얻고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2021년 <제주 농가와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는 화해와 평화의 상징“제주 보리 동백꽃 빵”> , 2022년 <실습폐기물을 활용한 기능성 콘크리트 블록>, < AR을 활용한 제주 관광 로컬리티(locality) 콘덴츠 ‘JEJURO GO’>, 2023년 <재사용이 가능한 택배 포장용 완충제(Ero-tra) 및 유통시스템> 등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대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습폐기물을 활용한 기능성 콘크리트 블록>은 현재 특허 출원중이며 2023 학생창업 유망팀 300에 도전하여 전국의 수많은 대학생, 유학생들과 겨뤄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