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11월 11일 재적학교 담임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어울림학교에 방문한 재적학교 담임교사들은 위탁학생들과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어울림학교 교직원과 위탁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꿈을 잇는 곳·어울림학교 2학기 수시과정에 1학년 4명, 2학년 2명의 학생이 적응교육(11.2.~11.4.)을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선정 되었으며, 면담주간(11.7.~11.11.)을 마치고 11월 14일(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정시·수시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12월 9일(금)까지 꿈을 잇는 대안교육을 통하여 온전한 생활의 힘을 키우며 학교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