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오케스트라 분야에서 박진감 넘치는 리듬감 선보여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가 지난 1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지휘 김양남) 65명은
▶ 베르디의 『개선행진곡(Verdi, Triumphal March from Aida)』
▶ 일본 퓨전 재즈 밴드 T-SQUARE의 『사랑의 징조OMENS OF LOVE』 2곡을 연주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으며, 윈드 오케스트라 부문 12팀 중 금상을 차지했다.
송계화 교장은“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는 1966년 창단하여, 1976년에는 전국관악경연대회 최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관악대사의 한 획을 그을 만큼 도내 오케스트라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며“문화예술 발전에 지원해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청을 비롯하여 총동문회와 학부모회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중 교악대는 <국제관악제, 제주청소년관악제, 교육문화축제, 서귀포시진로축제 꿈을 JOB多>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2 서귀포중앙여중 교악대와의 합동연주회>로 지역 사회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한몫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