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는 지난 3월 11일(목)부터 17일(수)에 걸쳐 3~6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변호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많은 학교폭력 사안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변호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여러 가지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 및 성폭력 관련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시 적절한 대처방안을 알게 되었다.
최낙균 변호사는“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을 서로 배려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