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저경력교사 멘토링제‘성장플러스’운영 사례 나눔
만족도 조사 결과, 멘티교사‘84.4%가 만족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7월 22일 저경력교사 멘토링제‘성장플러스’운영 사례 나눔을 개최했다.
이번‘성장플러스’운영 사례 나눔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멘토로 참여한 퇴직교원 14명이 모여 저경력교사 39명(초 14, 중 25) 대상으로 적게는 5회, 많게는 10회 이상 운영한 멘토링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저경력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학교 관리자, 멘토, 멘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멘티교사 84.4%가‘성장플러스’활동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멘티교사들은“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멘토와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교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교사로서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성장플러스’멘토링이“누군가가 나의 학급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 자체가 힘이 되고,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들을 소통과 나눔으로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응답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멘토링 내용, 방식 등을 좀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읍면 지역이나 작은 학교 저경력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며, 학교와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저경력교사 맞춤형 멘토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