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제16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30일 시상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제16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 제주동중 3학년 김태영(지도교사 장진혁)과 제주동중 1학년 김지환(지도교사 장진혁)은 교육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제주동중학교는 2018년 교육 부문 대상, 2019년 교육 부문 대상, 우수상, 단체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영(제주동중 3학년) 학생의 아이디어는 화장실 낙상 사고 시 샤워볼에서 빛과 소리가 함께 위험을 알려 구조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고, 김지환(제주동중 1학년) 학생의 발명품은 자와 각도기 기능이 있고 접어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입상한 두 학생은 모두“선생님의 지도하의 무한상상실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설계와 작품 제작 활동을 꾸준히 탐구 활동을 할 수 있어 대회에서 입상까지 할 수 있었다”며“전국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학교 위상을 높이게 돼 더욱 기쁘고 앞으로 더 전문적인 발명 활동을 통해 창업가의 꿈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