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등학교(교장 오순애)는 6월부터 교육복지실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무한상상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한상상 이야기’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운영되며 1~4학년은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주는 ‘책놀이터’, 5~6학년은 로봇과학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창의로봇’ 수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된다.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놀이터’는 다양한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표현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수업이다.
또한,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로봇은 로봇을 통한 체험수업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응용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이 방과후에 활동적이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책놀이터’와 ‘창의로봇’에 참여하여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