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상반기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지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주식회사 휴먼앤브이알(대표 최형식 박사)과 아이티배움터 사회적협동조합 2곳을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하였다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사회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선정한 기업들이다.
휴먼앤브이알의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디지털VR.AR 승마체험과 항공방제 드론정비 항공촬영 조정교육등 4차 산업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 제주도에서는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하여 5개 기업 중 2개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앞으로 2년 동안 참여근로자와 전문인력의 인건비 지원(최대 50명, 2년), 사업개발비 지원(연 5,000만원, 최대 2년)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으로 홍보와 판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하지 못했거나 지정받지 못한 기업을 위해 오는 9월에는 '2023년 하반기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이 공모에는 사업계획의 우수성, 사회적가치 지향성,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 가능성, 법인의 독립성 등을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의 신규 지정과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재정 지원은 고령화와 고용불안, 취약계층 소외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지정과 재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확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